[코인 매매일지 21/03/24]처음 해보는 코인 마구잡이 매매 DAY-1

요즘 주변에 들리는 말로는 요즘 코인 판은 "돈 복사 버그다!" 라는 말이 들려왔다.

평소 재태크에 관심도 많고 주식,코인마진 거래를 1년 전부터 해왔었지만 지금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관계로 투자를 멈췄었는데 틈만 나면 보이는 비트코인 신고가 이야기랑 코인에서 돈을 벌었다는 말 SNS에서 친구들이 코인을 신격화 하는것들을 보면서 많은 고민을 하였다 지금 코인판에 들어가도 되는건가? 지금이 고점이 아닐까?

수 많은 고민 끝에 일단 부딛쳐 보자라는 생각으로 진입을 하였다

시드는 250,000원 일단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니 매매하면서 배우자는 마음가짐으로 여러 종목들을 다양하게 구매를 해보았다

 

 

결과는...(오전 10시)

생각보다 코인판은 쉽지 않았다 너무 많은 종목을 매수한 것도 문제이지만 주식과 다르게 24시간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생각보다 너무 낮설고 흐름을 알기가 더욱 힘들었다 출근 길에 여기있는 종목들을 매수했었는데 그때는 9시 이전에 펌핑이 들어가면서 5프로 정도의 수익률이 나왔지만 9시가 되자마자 시장은 푹푹 빠지더니 업비트에 상장이된 코인들중 약 10개를 제외한 모든 코인들이 하락세를 맞이하였다 일단 손절라인은 -7%로 생각하고있고 수익 라인을 몇 퍼센트 해야할지 고민중이다 코인은 상승과 하락의 변동이 매우 크기때문이다

 

 

 

최근 1년간 기간별 상승률이다 이런식으로 급락과 급등이 많기 때문에 항상 코인판에는 "존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기에 나는 어떤 매매를 해야할지 매우 고민이다 단타 일단 제일 중요한것은 오늘처럼 저렇게 수 많은 종목을 컨트롤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종목을 2~$개 사이로 운영하면서 단타를할지 3~7개 사이로 운영하면서 스윙을 할지 일단 차근차근 해볼 생각이다

 

 

현재 시각 오후3시55분

25만원에서 시작한 나의 매매는 점심시간 22만워까지 빠졌고 하나하나씩 종목을 정리해가면서 24만2천원까지 복구하였다 종목은 2개로 줄였다 여러 종목들을 한번에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아 생각보다 어렵다 라고 느꼇다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 주식과는 급등과 급락이 예측이 불가능하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급등 급락을 반복한다 수익률에 대한 손절구간을 정하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다 어짜피 떨어져도 그 당일에 다시 바로 복구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떻게 매매를 해야할까 수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로 수익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